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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자료 이승근 소프트뱅크커머스 대표 “IT 자격증 시장 올해 400% 성장” 2013-08-14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소프트뱅크커머스 이승근 대표는 최근 서울 논현동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신사업인 교육분야의 자격증 인증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도비의 '포토샵'과 '플래시', 오토데스크의 '오토캐드'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자격증 국내 인증사업이 대학교 교과과정, 방과후 교실과 연계돼 올해 300~40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소프트뱅크커머스의 이승근 대표는 최근 서울 논현동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신사업인 교육분야 자격증 인증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 같은 사업배경을 설명했다.


포토샵, 플래시, 프리미어 프로, 드림위버 등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어도비 디자인 자격증(ACA·Adobe Certified Associate)은 멀티미디어 학과, 디자인 실무자들의 관심을 받아 매년 50만명씩 응시하고 있다. 세계에서 자격증을 받은 학생·실무자는 30만여명에 이른다.


ACU(Autodesk Certified User)는 오토데스크의 오토캐드 활용능력 측정 공인인증 자격시험이다.


이 같은 자격증 시험의 파트너사인 소프트뱅크커머스의 이 대표는 "ACU도 응시자 규모가 늘고 있어 국내에서 연간 15만~20만, 세계는 200만~300만명가량의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어도비 소프트웨어의 활용 능력을 겨루는 ACA 월드챔피언십이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려 세계 43개국 대표들이 참가한다. 소프트뱅크커머스는 ACA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위한 한국 대표선수 3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의 대회참가를 지원한다.


소프트뱅크커머스는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 어도비 등의 소프트웨어 국내 유통사업을 주수입원으로 해왔지만 소프트웨어(SW) 활용 인증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사명도 SBCK로 7월부터 변경한다.


이 대표는 "소프트뱅크커머스는 SW 제품 유통을 23년째 해왔는데, 커머스라는 영역이 우리가 앞으로 가는 방향에 비해 작다"면서 "SBCK로 사명을 약자로 묶어 기존 유통사업뿐 아니라 자격증 인증 사업 등 영역을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MS, 어도비가 오피스365, 포토샵 등 SW 제품을 클라우드로 서비스하면서 소프트뱅크커머스는 유통물량 축소를 우려해 넥스트 MS, 안랩을 발굴해 동반성장하겠다는 계획도 내놓고 있다.


이 대표는 "MS, 어도비는 그동안 SW 제품을 패키지 판매로 제공했지만 이제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면서 유통구조가 바뀌고 있다"면서 "소프트뱅크커머스도 이런 변화에 맞춰 새 사업모델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커머스는 2017년 기존 기업간거래(B2B) SW 유통 3000억원, 신규사업 750억원 등 총매출 375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중국 최대 인터넷회사 알리바바그룹을 인수한 모회사 소프트뱅크는 최근 미국 이동통신사업자인 스프린트와 초소속인터넷망 사업자인 클리어와이어 인수에 나서며 사업영역을 모바일, 통신, 인터넷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출처 - 파이낸셜 뉴스  http://ww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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